2025.12.19 금~20.토매년 상반기, 하반기 한번씩 만나는 대학 동기들 모임이 있다.이번 하반기 모임은 친구 한명이 이사하여자기네집에서 집들이겸 모이자하여거기로 결정. 토욜에 모이기로 하였다.그런데 남편이 포럼이 있어 목, 금 서울 출장.금욜에 애들을 데리고 서울에 오란다.금욜에 다같이 놀고토욜엔 본인이 애들이랑 놀고 있을테니난 친구들이랑 놀고 기차역에서 만나같이 기차타고 내려가자고.지유는 졸업전 친구집에서 파자마 파티를토욜에 하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고우린 토욜 밤 기차를 타고 내려올 예정이므로함께하지 못하고지아랑 둘이 올라가기로 함.미리 예매해둔 1명의 기차표를 취소하고부랴부랴 우리 둘 기차표를 알아보는데2자리 연석이 없다.ㅜㅜ매일 기다리다 누가 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 취소를 했는지 4시 50분 넘은 기차표를 겨우 구하고.학교 마치고 피아노학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도 잠깐 하고 기차역 출발.서울역에도 온통 크리스마스.서울역 내부에도 미디어 파사드를 꾸며놨다.늦은 시간이니 맞은편 서울스퀘어 지하에 가서 밥을 먹고서울 스퀘어신세계백화점으로 넘어가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구경.작년엔 언니들과 와서 가족 중 나 혼자 봤는데이번엔 셋이 같이 보네.영상 찍어놓은걸로 보니 더욱 4D같은 느낌.일욜에 집에서 본 지유는 너무나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똑같은 포즈작년과 달리 뮤지컬 영상이 나오기도.개인적으로 뮤지컬 영상도 매우 좋았다.그리고 애증의 12층 다이소도 또 감.....우리동네 다이소엔 없는 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 털실을 사야한다나.하필 또 털실은 11층..작년엔 12층까지 걸어갔지만올해엔 기다려서 엘베타고 가기로.내가 여길 또 올 줄이야..그리고 맞닥뜨린 엄청난 양의 털실들.본인이 사고싶던 털실을 찾아서 아주 신난 지아버스타고 분당으로 이동.친구네가 개인적인 이유로살고 있는 집 외 오피스텔을 하나 더 계약하고 비어놨는데 거기로 넘어가 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 잠을 청하고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나아침을 먹으러 간다.내가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있어야채, 나물, 고춧가루 등등 암것도 못 먹으니11시 20분에 오픈한 회전초밥집 방문.매번 넷이 찍던 인생네컷 사진.이번엔 셋이서ㅋㅋㅋㅋ이 사진을 보고 지유는 삐졌더랬지.지나치지 못하는 인형뽑기샵결국엔 아빠가 또 해주고이번엔 실패.아빠가 돈 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 더 내고 다시 뽑아주려하니지아가 말린다.돈 그만 쓰라고ㅋㅋㅋ그러고 나는 오피스텔 빌려준 친구만나 스벅에서 둘이 수다떨다집들이 하는 친구집으로 옮기고.나머지 애들도 하나둘 모여들어연말 송년회 시작.이 날 외인을 6병을 마셨던가..그 동안 지아는 아빠랑서울 여기저기 구경하며둘이서 번갈아 사진을 보내준다.코엑스 별마당도서관도 갔다가.우와..별마당 도서관 사람 봐..ㄷㄷㄷ코엑스에 해리포터 팝업이 있었단다.해리포터 덕후 울 지아는 또 신나서 구경.아빠가 몇개 사줬다함.그리고 둘이 광화문으로 옮기고.광화문 교보문고갔다가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갔는데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그 인파를 비집고 들어갈 수가 없었단다.지아가 그 많은 인파 사진만 찍어옴. 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서울출장샵 엄마, 이것봐바~사람 지인짜 많지?그래서 우린 들어가지도 못했어~이렇게 돌아다니는 지아의 체력을내 친구들은 신기해했지.우리 딸 유럽가서 27000보 걸은 날도 있다구.밤 10시에 나랑 기차역에서 상봉하고.이제 기차타고 집 가자.엄마, 나 10분 뒤에 깨워줘.뜨개질 할거야.하더니계속 자고 온 울 아가.얼마나 피곤했는지집 오자마자 가방은 중문 앞에 내팽겨쳐두고 겨우 씻고 잠든 아이.다음날 아침 열어보니,집에서 가져간 털실 2개 빼고서울가서 사온 털실만 7개.토욜에 아빠랑 또 샀단다.그리고 해리포터 굿즈들.하얀색 저 기차표는메모지였다.둘이 행복하게 잘 놀았다니 다행이지 뭐.#서울크리스마스#신세계미디어파사드#별마당도서관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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